화학뉴스

이수화학(대표 강인구)은 2013년 2/4분기 영업실적이 회복돼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보증권은 8월13일 이수화학이 2/4분기 영업실적을 개선함으로써 투자심리 회복이 예상된다며 적극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2만7000원에서 2만16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교보증권 손영주 애널리스트는 “석유화학 및 여름철 섬유 분야의 회복으로 영업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이수화학은 1/4분기에 이수유화의 일회성 비용 발생에 따른 어닝 쇼크(Earning Shock)로 자회사의 부실 우려가 부각돼 주가가 급락었으나 2/4분기에는 자회사의 안정적 영업실적이 부각되면서 빠른 주가회복이 기대되고 있다.
손영주 애널리스트는 “본업인 석유화학의 영업실적 개선에 따라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고 자회사인 이수Abxis의 지분가치가 고셔병(Gaucher's Diseas) 치료제 품목허가 등 연구개발 성과의 가시화로 상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한국경제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