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소재, 실란가스 유출·화재 사고
8월18일 오전 영주공장 1시간만에 진화 … 5월에도 규소가스 누출사고
화학뉴스 2013.08.19
경북 영주시 소재 OCI머티리얼즈의 화학공장에서 8월18일 오전 10시45분 가스 누출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반도체 제조공정 등에 사용하는 실란(Silane) 가스가 배관에서 새어나오면서 발생했고 공장 내부를 태우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수의 근로자가 작업 중이었지만 화재 발생 직후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실란가스는 인화점이 낮아 공기 중에 유출되면 자연 발화된다”며 “공기 중 별다른 유독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OCI머티리얼즈는 5월에도 반도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규소(Si) 가스가 유출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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