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 LG화학·GS에너지 경쟁
9월14-17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입찰금액 3500억원으로 지나쳐
화학뉴스 2013.08.22
웅진케미칼의 매각이 9월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다.
매각주관사에 따르면, 9월10일부터 5개 입찰적격기업을 대상으로 본입찰을 실시해 9월14-17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5개 입찰적격기업은 GS에너지, LG화학, 롯데케미칼, 도레이첨단소재, 유니드이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매각금액에 따라 결정돼 눈치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대기업들의 참여로 매각금액이 2500억원 수준에서 과대평가되고 있다”며 “웅진홀딩스는 최대한 가격을 높게 유도하고 있어 매각금액이 3500억원까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LG화학과 GS에너지가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우선협상대상자들은 예상보다 높은 금액 책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기업인 웅진홀딩스는 법정관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10월 초까지 웅진케미칼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3/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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