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EDC 28만톤 재가동
VCM 74만톤은 8월28일 가동 돌입 … 정기보수로 절전효과
화학뉴스 2013.08.26
LG화학(대표 박진수)이 EDC(Ethylene Dichloride) 및 VCM(Vinyl Chloride Monomer) 플랜트를 정기보수 했다.
EDC와 VCM은 PVC(Polyvinyl Chloride)의 원료로 사용되며 전기분해공정으로 전력 소모가 큰 화학제품으로 나타나고 있다. LG화학은 여수 소재 EDC 28만톤 플랜트를 8월5일부터 정기보수해 8월22일 재가동했고, VCM 74만톤 플랜트는 8월28일 재가동을 목표로 8월1일부터 정기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LG화학은 전력 사용량이 많은 EDC와 VCM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의무절전이 시행되고 있는 8월 진행함으로써 전력 수급조절에 큰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 관계자는 “8월 전력 사용량 조절을 염두에 두고 EDC 및 VCM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진행했다”며 “적절한 시기에 정기보수를 진행함으로써 다른 석유화학 플랜트의 가동률 조정 부담이 한결 덜어졌다”고 밝혔다. <배정은 기자> <화학저널 2013/08/26>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LG화학, LG엔솔 지분 2조원 매각 | 2025-10-02 | ||
[에너지정책] LG화학, 유럽 플래스틱 공세 강화 | 2025-10-01 | ||
[에너지정책] LG화학, AI 반도체 공략 “본격화” | 2025-09-29 | ||
[안전/사고] LG화학, 인디아 가스 누출 “고소” | 2025-09-26 | ||
[화학경영] LG화학, 협력기업 기술도 보호한다! | 2025-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