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학원, CO2 143톤 감축
화학뉴스 2013.08.27
국립환경과학원은 2011년 5월부터 2013년 4월까지 기후변화연구동을 운영해 총 33만6824kWh의 에너지를 생산했다고 8월27일 발표했다.
기후변화연구동은 신재생에너지 적용기술, 친환경요소기술 등 총 66종의 에너지 절약 및 생산기술이 적용된 건물로 2011년 4월 에너지 자립기술 전파를 위해 인천 서구 종합환경연구단지에 설치됐다. 기후변화연구동은 2년 동안 총 33만6824kWh를 생산해 32만9670kWh를 자체 소비했고 나머지 7155kWh를 주변 건물에 공급했다. 환경과학원은 연구동에서 2년간 자체 생산한 에너지로 1억5500만원의 경제적 효과와 함께 이산화탄소(CO2) 143톤을 감축했다고 분석했다. 이산화탄소 143톤은 2000cc 자동차가 서울-부산을 715회 왕복할 때 배출되는 양이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국내 전력 사용량의 53%를 차지하는 에너지 다소비 건물과 사업장에 기후변화연구동과 같은 기술이 적용되면 전력대란에 따른 피해를 줄이는 획기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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