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핀, 기술개발 경쟁 치열하다!
삼성, 특허 출원건수 가장 많아 … 원천기술 확보로 선점해야
화학뉴스 2013.09.03
그래핀(Graphene: 탄소를 얇게 펼친 소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술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래핀은 얇으면서 강도가 세고 열전도성이 높아 차세대 반도체 및 플렉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에 채용될 핵심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2005년부턴 2013년 6월까지 특허청에 출원된 그래핀 관련 특허는 2921건에 달했다. 2005년 3건, 2006년 7건에 그쳤으나 2009년부터 폭증해 2009년 204건, 2010년 423건, 2011년 731건으로 매년 2배씩 증가했으며 2012년에는 954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출원된 특허는 6월까지 520건에 달했고 삼성전자가 224건으로 7.7%를 차지했으며 삼성SDI 등 삼성계열사가 225건으로 7.7%를 점유했다. LG 계열사는 180건, 성균관대 147건, 한국과학기술원 129건을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외국기업 중에서는 일본 SEL이 11건으로 가장 많이 출원했다. 기술분야별로는 나노소자 57%, 나노소재 38%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홍정표 화학생명공학심사국장은 “국내기업이 그래핀 원천특허를 확보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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