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엔저효과 본격화된다!
일본, 에틸렌 환산 수출 30.2% 늘어 … 순수출 80만톤대 회복
화학뉴스 2013.09.06
일본 석유화학산업은 엔저의 영향으로 순수출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에틸렌(Ethylene) 및 유도제품의 에틸렌 환산 무역량은 수출이 116만560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30.2% 증가한 반면 수입은 33만8700톤으로 6.2% 감소했다. ![]() 이에 따라 순수출은 82만6800톤으로 54.9% 폭증해 2011년 하반기 이후 처음으로 80만톤대를 회복했다. 경제산업성은 에틸렌 및 유도제품의 원단위를 토대로 무역량을 에틸렌으로 환산하고, 순수출량과 내수를 합쳐 에틸렌 생산량을 산출하고 있다. 2013년 상반기 내수는 245만5100톤으로 1.2% 증가에 머물렀으나 순수출이 대폭 늘어 생산량은 328만1900톤으로 1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틸렌, SM(Styrene Monomer), VCM(Vinyl Chloride Monomer), EG(Ethylene Glycol) 등 모노머계 대형 유도제품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VCM은 플랜트 트러블의 영향에서 벗어나 공급이 증가했고, SM은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수출의욕이 높아진 때문으로 판단된다. 표, 그래프: < 일본의 에틸렌 및 유도제품 수출입동향 > <화학저널 2013/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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