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국내 최대 풍력단지 완공
439억원 투입 2단계 48MW 건설 … 친환경 전력 4200만kWh 생산 가능
화학뉴스 2013.09.09
국내 최대 풍력발전단지가 본격 가동한다.
한국남동발전은 2013년 9월9일 인천시 옹진군 에너지파크 하모니홀에서 두산중공업·한국건설·동아토건·선진ENG 등 협력기업과 함께 영흥풍력발전 2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흥풍력발전 2단지에는 3MW급 발전기 8기로 구성돼 있어 1단지의 22MW와 더불어 국내 최대규모의 국산풍력발전 상용화 단지로서의 위상을 갖출 전망이다. 영흥풍력발전 2단지는 총 439억원이 투입돼 4200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1만40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알려졌다. 남동발전은 영흥풍력 2단지 준공으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인 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영흥화력을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친환경 에너지단지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동발전은 480MW 수준인 전력 공급규모를 2020년까지 15000MW로 늘릴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3/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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