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디아, 수입국협의체 결성 합의 … 한국·싱가폴에 동참 요구
화학뉴스 2013.09.10
일본과 인디아가 천연가스 수입국 협의체를 만들기로 합의하고 한국의 동참을 제의했다.월스트리트저널은 2013년 9월10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경제산업상과 베라파 몰리 인디아 석유가스장관이 9월9일 도쿄에서 LNG(액화천연가스) 수입을 포괄하는 다자기구를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일본과 인디아의 회동 후 성명서에서 “아시아의 LNG 가격이 북미와 유럽보다 비싸다”면서 “까다로운 조건이 많아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유동성을 위축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아시아 LNG 가격이 북미에 비해 6배 높다는 점을 지적하며 셰일가스(Shale Gas)가 최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아시아에 판매되는 LNG는 대부분 원유가격과 연동돼 장기적으로 계약을 맺기 때문에 LNG 가스관 공급물량보다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일본과 인디아는 9월10일 도쿄에서 개최되는 가스 생산‧소비국 포럼에 참석하는 한국과 싱가폴에 동참을 요구할 예정이다. 그러나 러시아를 비롯한 가스 생산국의 견제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2013년 7월 가스 수출국 포럼에서 수급 안정을 위해 석유 연계 장기계약 체계가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국제 에너지 컨설팅기업인 우드 맥킨지(Wood McKenzie)는 한국과 일본이 세계 LNG 수요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무리한 정책과 불확실성은 아시아 LNG 수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9/10>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LDPE, 아시아 전역서 약세 흐름… | 2025-05-07 | ||
[제약] 제약사업, 아시아 떠나 북미 집중 | 2025-04-29 | ||
[석유화학] 벤젠, 아시아 부진에 하락세 이어져 | 2025-04-24 | ||
[올레핀] 2-EH, 아시아 공급과잉 장기화 | 2025-04-22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산업정책] 말레이지아, 동남아시아 경제성장 주도 롯데케미칼은 부진 장기화… | 2025-04-25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