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한화케미칼이 3/4분기 영업실적을 크게 개선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신한금융투자 이응주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의 태양광 부문 자회사인 한화솔라원이 2/4분기 매출총이익률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며 “본사도 주력제품인 범용 합성수지 시황 호조로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화케미칼은 유통을 제외한 전 사업부분의 영업실적 개선으로 3/4분기 영업이익이 834억원으로 2/4분기에 비해 16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응주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은 태양광 사업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옥소알코올(Oxo Alcohol) 정기보수와 석유화학 시황 개선 등을 감안했을 때 저평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한화케미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