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중동정세 안정 “폭락”
브렌트유 2.47달러에 WTI 2.13달러 … 두바이유도 109.18달러로
화학뉴스 2013.09.11
9월10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시리아에 대한 군사개입 자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폭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2.13달러 폭락함으로써 107.39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2.47달러 폭락해 111.25달러를 형성했다. 두바이유(Dubai)도 1.58달러 급락하며 배럴당 109.18달러로 마감했다. 9월6일 국제유가는 시리아 사태가 진정되면서 하락압박을 받아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리아 정부가 화학무기를 국제사회의 통제 아래 두자는 러시아의 중재안을 받아들여 미국의 군사개입 가능성이 제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 중재안은 시리아 화학무기를 국제적 통제 아래 두고 화학무기 금지협약에 가입하는 것을 조건으로 미국 등 서방이 군사개입을 하지 않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프랑스 정부는 러시아 중재안을 확고히 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리아의 화학무기 폐기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민상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1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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