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MCFC 연료전지 공급
가스공사와 BOG 프로젝트 계약 … 증발가스 활용 최초로 전력 생산
화학뉴스 2013.09.16
포스코에너지가 증발가스(BOG: Boil Off Gas) 활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포스코에너지(대표 오창관)는 한국가스공사에 300kW급 용융탄산염 연료전지(MCFC: Molten Carbonate Fuel Cell)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월16일 발표했다. 한국가스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BOG 프로젝트는 강원도 삼척 소재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및 운반선 등 생산시설에서 발생하는 BOG를 연료로 전력을 생산하는 것으로, 버려진 BOG를 전력 생산에 재활용하는 사례는 세계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가스공사는 포스코에너지와의 계약을 통해 BOG 액체화 비용을 감축하고 연료전지로 생산한 전력을 판매함으로써 신규 수익을 창출할 방침이다. 김중곤 포스코에너지 연료전지사업실 전무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BOG는 600MW급 연료전지를 가동할 수 있는 규모”라면서 “가스공사를 시작으로 국내외 가스기업들이 BOG 프로젝트에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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