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열수축필름 5만톤으로 확장
중국공장 1만6000톤 시험가동 돌입 … 미국 1만6000톤은 2014년 가동
화학뉴스 2013.09.16
SKC(대표 박장석)는 2014년까지 포장용 열수축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필름을 5만2000톤으로 증설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예정이다.
SKC는 현재 수원공장의 열수축필름 생산능력이 2만톤에 달하고 있으나 증설을 통해 5만2000톤으로 크게 확대할 방침이다. 중국 강소성 Nantong 소재 1만6000톤 공장을 완공해 시험가동하고 있으며, 2013년 상업생산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조지아 소재 1만6000톤 공장은 2014년 2/4분기 상업생산을 목표로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SKC는 포장용 PET필름에서 범용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특수 소재에 집중하고 있으며, 증설로 글로벌 열수축 필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공장 증설이 아닌 중국과 미국에 현지 공장을 건설함으로써 반덤핑 문제에서도 자유로워 가격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지 기자> <화학저널 2013/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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