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 세계 최대 태양광발전 건설
라지스탄에 2020년까지 2만MW 설치 목표 … 전력 공급부족 사태 해결
화학뉴스 2013.09.24
인디아가 세계 최대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다.
인디아 정부는 북서부의 라지스탄에 세계 최대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9월23일 발표했다. 태양광발전소의 발전용량은 4000MW로 현재 인디아에 설치된 태양광발전 전체 용량인 1759MW의 2배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전소는 국영기업인 삼브하르솔츠가 보유한 93㎢ 부지에 건설할 예정이고, 운영은 브헬, 인디아파워그리드, 인디아솔라에너지, 힌두스탄솔츠, 라자스탄전자기기 등 5개 공기업의 합작 투자기관이 담당할 방침이다. 인디아 정부는 1단계로 1000MW를 건설한 후 단계별로 증설을 진행해 2020년까지 2만MW의 태양광발전 설비를 건설할 계획이다. 인디아는 전력의 대부분을 석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화력발전에서 얻고 있으나 연료 부족으로 매년 전력 부족 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도시가구 6%, 농촌가구 40%는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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