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중국과 LED 합작투자
포스코LED‧당산강철 50대50 투자 … 2013년 11월 설립 예정
화학뉴스 2013.09.24
포스코ICT(대표 조봉래)는 중국의 당산강철과 LED(Light Emitting Diode)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9월24일 발표했다.
포스코ICT의 자회사인 포스코LED와 당산강철은 각각 50%씩 투자해 2013년 중국법인인 당산포항신형광원유한공사(TANGSTEEL-POSCO LED)를 설립할 계획이다. 합작법인은 자본금 5000만위안(약 87억8000만원)으로 11월 설립돼 중국 Hebei의 Dangshan에 본사를 두고 공장등, 가로등, 실내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당산강철은 조강 생산량 세계 2위인 중국 허베이철강그룹 소속이다. 포스코ICT는 허베이철강그룹 소속의 당산강철, 승덕강철, 선화강철, 한단강철, 화북광업 등의 생산현장에 공장등을 공급하고, 당산강철의 Danshan 가로등 교체사업에 조명등을 공급할 수 있어 충분한 내수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스코ICT와 당산강철은 무인크레인시스템, 물류자동화, 통합생산관리시스템, 에너지관리시스템, 환경시스템 등 9개 분야에 대한 시스템 진단과 구축 부문에서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협력을 통해 포스코LED가 중국 내 다양한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조원가를 대폭 낮추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시장을 주도할 기반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3/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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