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소다, 연휴 영향으로 또 상승
FOB NE Aisa 330달러로 10달러 올라 … 정기보수 일정까지 겹쳐
화학뉴스 2013.09.27
아시아 가성소다(Caustic Soda) 가격은 9월17일 FOB NE Aisa 톤당 330달러로 10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가성소다 시장은 메이저들의 정기보수와 가동률을 낮추는 움직임 때문에 수급이 타이트해지며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아시아의 연휴기간이 겹치면서 가격 형성에 대한 논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일본, 한국, 중국, 타이완이 휴일과 추석연휴 및 가을 축제 기간이 시작되면서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공급자들은 가성소다 가격을 정기보수와 가동률 하락 등의 이유로 FOB China 톤당 340달러 수준을 제시했지만 거래는 310-320달러에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부산물인 염소(Chlorine) 수요가 개선되면서 ECH(Epichlorohydrin) 수요증가를 견인해 톤당 700위안으로 100위안 상승했다. 그러나 중국 SP Chemical이 가성소다 75만톤 공장을 한달 동안의 정기보수를 마치고 9월 말 재가동할 것으로 알려져 상승세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민상 기자> <화학저널 2013/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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