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원유 590만배럴 추가확보
캐나다 Harvest의 로이스광구에서 채굴 … 자산가치 4억7000만달러
화학뉴스 2013.09.30
한국석유공사는 캐나다 Harvest의 로이스 광구 시추에서 590만배럴 상당의 가채매장량을 확보했다.
가채매장량은 기술적·경제적으로 시추가 가능한 매장량이며, 로이스 광구는 캐나다 앨버타 북서부 육상광구로 Harvest가 원유를 생산하고 있는 Cecil유전 남부에 위치하고 있다. 탐사정 시추는 9월 초 작업을 개시해 9월20일 탐사정 생산시험을 진행했으며, 하루 약 800배럴의 원유 및 가스 채굴에 성공했다. 석유공사는 로이스 광구의 유층 발견으로 30-40개 추가시추 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최소 590만배럴 규모의 가채매장량을 확보할 수 있으며, 자산가치로 환산하면 4억70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 로이스 광구는 심도가 1200미터에 불과해 개발비가 비교적 저렴해 경제성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석유공사는 Harvest가 보유 중인 우량핵심자산을 국내 투자자 유치를 통해 수익성과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핵심자산에 대해서는 합리화 작업을 병행 추진해 재무구조 개선할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3/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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