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이재환 사장 선임
이재환 울산CLX 부문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 … P-X 반대시위 대응
화학뉴스 2013.09.30
SK인천석유화학은 10월1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이재환 SK에너지 울산CLX 부문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 SK인천석유화학은 “2013년 7월 출범한 SK인천석유화학의 분사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독자경영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이재환 부문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2013년 초부터 인천공장 부지에 P-X(Para-Xylene) 130만톤 플랜트 건설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공장주변 주민 및 인천 환경단체들의 반대로 공사가 차질을 빚고 있어 전문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SK인천석유화학 대표이사를 겸직해온 SK에너지 박봉균 사장은 정유사업 수익 개선과 신성장사업 발굴 등 SK에너지 경영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환 신임 대표이사는 1958년생으로 고려대 기계공학과를 나와 1985년 SK에너지(당시 유공)에 입사한 뒤 생산부문장실장, 홍보실장, 울산CLX부문장 등 생산 및 경영관리 부문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20여년간 울산CLX에서 석유화학 생산관리 경험을 쌓은 이재환 대표가 고부가 석유화학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려는 SK인천석유화학을 이끌 적임자라는데 이사진의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3/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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