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REACH 등록 크게 확대
아크릴산-부틸아크릴레이트 포함 30종 완료 … 협력기업 부담 절감
화학뉴스 2013.09.30
LG화학(대표 박진수)이 유럽연합(EU)의 화학물질관리제도 REACH(Registration, Evaluation, Authorization & Restriction of Chemicals)에 본등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2010년 8월18일 아크릴산(Acrylic Acid)과 부틸아크릴레이트(Butyl Acrylate) 등 2개 화학물질에 대해 유럽화학물질청(ECHA)으로부터 최종 승인 및 등록번호를 획득한 바 있다. 이후 꾸준히 등록을 늘여간 결과 현재 30종 이상의 화학물질에 대해 REACH 등록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2006년부터 REACH 전담반을 운영해 대응책을 마련해왔으며, 협력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REACH 등록을 추진해오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등록된 화학물질에 대해 일일이 밝힐 수 없지만 협력기업으로부터 문의가 들어올 때만 개별적으로 알려주는 형태로 운용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등록물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상 기자> <화학저널 2013/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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