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폴리실리콘 호조에도 덤덤…
10월 가동률 80-90%까지 상승 … 시장변화 심해 당분간 지켜봐야
화학뉴스 2013.10.14
OCI(대표 이우현)가 폴리실리콘(Polysilicon) 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가동률을 7-8월 60-70%에서 10월 80-90%까지 끌어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OCI는 2013년 5월 폴리실리콘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가동률을 50% 수준까지 낮춘 바 있다. OCI는 시장 개선에 중국의 미국산 폴리실리콘 수입 감소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수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원가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OCI는 시장 호조에도 불구하고 기쁜 내색을 감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폴리실리콘 시장의 공급과잉이 쉽게 해소되지 않고 하락세를 이어가 추가 하락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OCI 관계자는 “2013년 하반기에 증설 예정이었던 2만톤, 2만4000톤 플랜트에 대한 증설을 악화된 사업 환경과 투자효율성을 고려해 잠정 연기했고 당분간 시장을 지켜보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상 기자> <화학저널 2013/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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