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합성고무 수입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석유화학제품 수입물가지수는 원유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합성고무를 비롯해 SM(Styrene Monomer), 페놀(Phenol), 암모니아(Ammonia) 등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내 전년동월대비 8.0% 떨어졌으며, 8월에 비해서는 마이너스 1.9%를 기록했다.

특히, 합성고무는 전년동월대비 21.5% 폭락해 8월 3.8% 떨어진데 이어, 암모니아도 전년동월대비 26.3%로 폭락했다.
8월 대비 수입물가지수도 암모니아는 3.3% 하락했으며, SM(Styrene Monomer)도 마이너스 2.3%를 기록했다. <김민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