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송원산업(대표 박종호)이 혁신적인 폴리머 안정제를 출시했다.
세계 2위의 폴리머 안정제 생산기업인 송원산업은 독일 뒤셀도르프(Dusseldorf)에서 열리고 있는 K2013에 폴리머 안정제 패키지 SONGXTEND를 10월18일 최초 공개하고 상용화에 돌입했다.
SONGXTEND는 폴리올레핀(Polyolefin)을 가공하고 전환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제품을 생산하기까지의 핵심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폴리머 안정제는 PP(Polypropylene) 생산기업과 가공기업이 원하는 폴리머의 특성은 보전하고 고온의 제조공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SONGXTEND 1101과 1102 안정제는 성능저하와 변색 방지, 고온과 전단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반응기에서 압출기까지의 과정에서 안정성까지 보장하고, 성형기와 컨버터가 효과적인 가공속도를 내며 상승된 온도를 견딜 수 있도록 유지하는 특징이 있다.
SONGXTEND 2121, 2122, 2123 안정제 패키지는 자동차를 타겟으로 개발했으며 자동차 내부의 김 서림과 악취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121 그레이드는 유황을 60% 줄이면서 고내열성을 유지하고, 2122 그레이드는 유황을 30% 감소시키면서 2121 그레이드 수준의 내열성을 유지할 수 있다.
또 2123 그레이드는 자동차 내부에서 악취가 날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황을 100% 배제했다.
송원산업의 글로벌 기술서비스 책임자 Thomas Schmutz는 “SONGXTEND 패키지는 김 서림, 악취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성능까지 높은 안정제”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