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 L-메치오닌 우수성 인정
생체 이용률 20-40% 우수 … 증체량 138%에 사료 효율 143% 높아
화학뉴스 2013.10.22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세계 최초로 친환경 바이오 발효공법으로 제조한 사료용 필수아미노산 L-메치오닌(Methionine)이 국제학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0월21일 발표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 대학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농업생명과학대 연구진은 10월15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된 <세계축산학회>에서 L-메치오닌이 화학공법으로 생산·판매한 DL-메치오닌보다 생체 이용률이 20-40% 우수하다고 발표했다. L-메치오닌은 포도당과 원당을 원료로 하는 아미노산으로 생체 이용률은 체내에 흡수된 이후 아미노산의 기능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수행하는지 측정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L-메치오닌은 일정 기간 동안 가축의 몸무게가 늘어나는 정도인 증체량이 138%, 사료 효율은 14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DL-메치오닌이 주를 이루던 50억달러의 세계 메치오닌 시장에 본격적인 판도 변화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3/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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