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a, 인조흑연 전극 사업 강화
일본공장 노후설비 교체 검토 … 자동화에 에너지 소비 감축 목표
화학뉴스 2013.10.23
Showa Denko가 일본 Omachi 소재 인조흑연 전극의 노후설비 교체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자동화 및 에너지 소비 감축, 안전성 향상을 목표로 2013년 가을까지 세부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며, 단순 보수가 아닌 전면 교체를 계획하고 있다. Showa Denko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영계획 Omachi 공장은 인조흑연 전극의 모공장으로 해외에서는 미국 Showa Denko Carbon, 3월 자회사화한 중국 Sinoteel Sichuan Carbon을 통해 사업화하고 있다. Omachi 공장의 생산능력은 6만톤으로, 성형‧소성‧충진‧재소성‧흑연화‧가공공정을 거쳐 생산해 약 80%를 수출하고 있다. 그러나 소성로는 장기간 동일설비만 사용한 영향으로 노후화가 두드러지고 있어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생산성 및 에너지효율 향상을 목표로 크레인, 자동반송장치를 도입하는 등 자동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건물높이, 설비 레이아웃에 따라 인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적지 않지만 제품 이동과정을 기계화함으로써 시간 단축 및 생산성 개선을 추진해 소성로에 적합한 생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Showa Denko는 에너지소비 감축효과의 최대화도 주요과제로 설정하고 있어 설비 배치 및 설계를 재검토해 작업자의 안전을 고려한 시스템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투자금액, 기간 등 가을까지 세부사항을 결정해 교체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정식으로 결정되면 2013년 말 착공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3/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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