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영업실적 안정성 높아
현대증권, 신규 수주 5조3000억원 … 화학부문 2014년까지 개선
화학뉴스 2013.10.24
현대증권은 대림산업이 어닝쇼크를 낸 다른 건설기업들과 비교해 영업실적의 안정성이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림산업은 3/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1.3% 감소한 2조4180억원, 영업이익은 9.7% 줄어든 1235억원을 기록했다. 3/4분기까지 신규 수주는 계약기준 5조3000억원으로 확보 물량을 포함하면 6조8000억원에 달했다. 현대증권 김열매 연구원은 “사우디 법인을 포함한 해외원가율이 2/4분기 93.6%에서 3/4분기 94.5%로 소폭 상승했으나 중동 플랜트 비중이 높은 다른 건설기업에 비해 대림산업의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감자를 공시한 자회사 삼호가 주는 부담이 점차 축소되고 있어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 할인 요소도 점차 해소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석유화학 시장의 개선추세가 2014년까지 이어지면 화학부문 영업실적이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학저널 2013/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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