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영업손실 570억원 “충격”
화학사업 적자 753억원 … 폴리실리콘 제조원가 급증이 원인
화학뉴스 2013.10.24
OCI(대표 이우현)는 3/4분기 영업손실이 569억8300만원으로 적자로 전환했다고 10월23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7281억7700만원으로 3.9% 줄었고, 당기순손실도 634억9700만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폴리실리콘(Polysilicon) 등 화학부문 매출액이 4799억원으로 10%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753억원으로 최대 적자폭을 기록했다. OCI는 “폴리실리콘 출하량 증가로 2/4분기에 비해 매출액은 증가했다”며 “하지만, 하절기 전력피크 기간 중 폴리실리콘 정기보수 실시로 제조원가가 급격히 상승해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OCI는 2014년 4/4분기부터 폴리실리콘 가동률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카본블랙(Carbon Black) 등 카본케미칼부문 매출액은 2853억원으로 7.4%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327억원으로 7.9% 늘었다. OCI 관계자는 “폴리실리콘도 당분간 공급과잉이 지속될 것이지만 2012년을 기점으로 점차 수급불균형이 해소되고 있다”며 “설치수요 강세 지속으로 수요처의 수익성이 개선됨에 따라 시황이 점차 나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3/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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