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데, 산업용 가스 9000억원 투자
대산공단 6595제곱미터에 공장 건설 … 동아시아 전지기지로 활용
화학뉴스 2013.10.24
독일의 산업용 특수가스 생산기업인 린데(Linde)가 충청남도와 9000억원(5000만달러)의 투자협약(MOU)을 10월24일 체결했다.
린데는 2015년까지 서산시 대산읍 대산산업단지 6595㎡ 부지에 질소, 수소 등 산업용 가스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충청남도와 서산시는 린데가 공장을 건설하는데 필요한 인·허가 절차와 인프라 시설 등을 지원할 방침이고, 공장이 정상적으로 건설·가동되면 대산산업단지 공장의 산업용 가스 안정적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OU 체결로 5년간 매출액은 4500억원, 직접고용 50명, 생산유발 8000억원, 부가가치 유발 3500억원, 수출 1350억원, 수입대체 1500억원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린데는 의료용, 냉동용 특수가스 생산기업으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브라질, 중국 등 100개 국가에서 산업용 특수가스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매출액이 153억유로(약 22조2105억원)에 달하고 있다. 충청남도 안희정 지사는 “세계 최대의 산업용 특수가스 생산기업인 린데가 투자를 결정한 것은 서산이 산업용 가스의 동아시아 전진기지로 입지를 다져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린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3/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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