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화장품용 실리콘 시장 공략
고기능성 퍼스널케어 위주로 … 세계 시장규모 1조3000억원 수준
화학뉴스 2013.10.28
KCC(대표 정몽익)가 화장품용 실리콘(Silicone) 시장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KCC는 10월29-31일 타이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 아시아(In-Cosmetics Asia) 2013>를 통해 화장품용 실리콘 판로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KCC는 선크림 원료로 자외선 차단지수를 높여주는 카비놀 실록산(Carbinol Siloxane) 등 고기능성 퍼스널 케어용 실리콘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이기 위한 막을 형성해주는 레진 블렌드(Resin Blend)와 아크릴레이트 실록산(Acrylated Siloxane)도 공개할 예정이다. KCC는 2013년 초 화장품용 실리콘 원료 브랜드인 KCC 관계자는 “화장품용 원료는 고부가가치 정밀화학제품으로 많은 글로벌 종합 메이저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1조3000억원에 달하는 세계 화장품용 실리콘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고기능제품을 지속 개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3/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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