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경기 둔화 영향으로 … 월 수출액은 최초로 500억달러 돌파
화학뉴스 2013.11.04
우리나라 월 수출액이 처음으로 500억달러를 돌파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013년 10월 수출액이 505억1100만달러로 2012년 10월 470억8800만달러에 비해 7.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월간으로는 사상 최대치로 종전 최대치인 2011년 7월 489억5000만달러를 2년3개월 만에 갱신했다. 미국시장에서 스마트폰 등 무선통신기기와 자동차가 호조를 보였고, 중국에서도 반도체·무선통신기기 등 IT제품이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수출실적은 스마트폰 신제품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면서 IT제품이 수출 증가세를 주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무선통신기기는 33.1% 늘었고 반도체도 메모리 단가상승을 배경으로 실적이 15.2% 증가했다. 자동차도 현대기아차 등 주요 자동차기업의 임금단체협상 타결로 물량 공급이 정상화되면서 미국, 유럽으로 수출이 크게 늘어 2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신흥국 경기둔화에 따라 석유화학제품은 16.0% 감소했고 LCD(Liquid Crystal Display)도 패널 단가하락으로 14.5% 줄었다. 13대 수출 주력품목 가운데 무선통신기기, 가전, 자동차, 자동차부품, 반도체, 섬유, 석유, 선박 등 8개 품목은 증가했으나 철강제품, 컴퓨터, 일반기계, 액정디바이스, 석유화학제품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는 “9월 일평균수출이 22억4000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넘어선 이후 10월 수출금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우리나라 수출이 완연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10월 수입은 456억12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했다. 자본재·소비재 수입은 증가한 반면 원자재 수입이 감소했고, 5대 수입품목 가운데 가스 수입은 30.5%, 석유제품 수입은 1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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