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르노 전기자동차 공동개발
배터리셀 적용해 주행거리 200km 확장 … AESC 계열사 보유 불구
화학뉴스 2013.11.06
LG화학(대표 박진수)이 르노(Lenault)와 차세대 전기자동차(EV)를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르노는 LG화학의 배터리셀 기술을 적용해 전기자동차의 최대 주행거리를 200km에서 400km로 연장할 방침이다. 글로벌 최대의 중대형 자동차 배터리 메이저인 LG화학과 유럽 최대의 전기자동차 생산기업인 르노의 협력은 제3국 공동 진출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LG화학은 2010년 3월 르노는 닛산(Nissan)과 NEC의 합작 배터리 제조기업인 AESC를 계열사로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력 전기자동차 모델에는 LG화학 배터리만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LG화학의 배터리 기술과 르노의 전기자동차 생산기술이 합쳐져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전기자동차의 보급‧개발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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