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성화학, 친환경 형광안료 생산
kg당 20달러 이상으로 공급 … 국내공급에 유럽수출 확대가 목표
화학뉴스 2013.11.07
욱성화학(대표 김학선)이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를 포함하지 않은 친환경 형광안료를 국산화한다.
형광안료는 운동화를 중심으로 스포츠용품에 주로 채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욱성화학이 유일하게 생산해 판매 및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및 미국 등 선진 시장에서는 강력한 환경규제로 친환경 형광안료가 공급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 욱성화학 관계자는 “기존 형광안료를 생산할 때에는 Para-포름알데히드를 함유했으나 세계적으로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자체적으로 친환경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국내에서는 Non-포름알데히드가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지만 국산화를 통해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환경규제가 타이트한 유럽 및 미국 수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on-포름알데히드(PA 그레이드) 가격은 kg당 20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에서 결정할 방침이다. 포름알데히드를 포함한 기존제품(FB 그레이드)은 kg당 15달러, Low-포름알데히드는 18-20달러대에 거래하고 있다. <배정은 기자> <화학저널 2013/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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