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한국다우코닝(대표 문민근)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한국다우코닝은 11월7일 창립 기념식을 열고 가공제품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개선해온 실리콘의 무한한 가능성을 집중 조명했다.
다우코닝(Dow Corning)의 로버트 핸슨 회장은 “한국다우코닝은 30년 동안 전자‧건축‧자동차‧운송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주도하며 경제발전에 이바지 했다”며 “LED(Light Emitting Diode)용 광학실리콘, 실리콘 카바이드, 진공단열패널 등과 같은 고효율 에너지제품과 솔루션은 한국이 직면한 에너지 문제에 직접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다우코닝 에리코 사쿠라이 회장은 “첨단 실리콘 제품과 솔루션 개발을 통해 한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혁신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고객의 성공을 돕는 긴밀한 협력에 집중해 새로운 도약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민근 사장은 “창립 30주년을 계기로 고객사, 파트너사, 관계사들과 상생협력 의지를 새롭게 다지며 성공적인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