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금속소재 사용 “눈앞”
한국메탈실리콘 연구개발 강화 … 국내기술 선진기술에 한참 뒤져
화학뉴스 2013.11.20
우리나라에서도 3D프린터에 금속재료를 채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메탈실리콘은 최근 코엑스(COEX)에서 열린 한국메탈실리콘 관계자는 “MG-Si(Metallurgical Grade Silicon), Ni(Nickel), W(Tungsten) 등 금속 파우더를 3D프린터용 재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금속재료를 채용하게 되면 기계설비의 마모된 부품을 생산해 부분 교체를 하거나 자동차 부품 등 시제품 생산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Ni, W는 단독 사용이 가능하며 MG-Si는 알루미늄에 첨가돼 강도를 높이는 부원료로 채용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속재료들끼리도 혼합해 채용이 가능하다. 금속 3D프린팅 기술은 1986년 특허가 출원돼 시장보급이 늦어졌으나 2014년 2월 특허가 만료되면서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은 3D프린터에 꾸준히 투자해 시장 선점 경쟁을 하고 있고 최근에는 미국에서 금속 3D프린팅으로 총기를 생산해 논란이 일고 있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관계자는 “우리나라 3D프린터 시장은 중국에도 크게 뒤쳐지고 있다”며 “금속재료와 더불어 3D프린터의 국내기술 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배정은 기자> <화학저널 2013/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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