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그린로드(GRG)가 캄보디아 정유공장 건설 사업에 참여의사를 밝혔다.
그린로드의 국내업무를 대행하는 케이엘에스(대표 김형선)는 그린로드가 11월8일 캄보디아 최초의 정유공장 부대시설에 대한 공사발주 의향서(LOI)에 서명했다고 11월22일 발표했다.
캄보디아 정유공장은 1월28일 Cambodia Petrochemical(CPC)과 중국포발기계공업고분유한공사(SINOMACH)가 23억달러를 합작투자하기로 합의했으며, 부대시설 공사규모는 6억40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엘에스 김형선 대표는 “그린로드는 국내기업을 위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11월까지 공사참여 의향서를 받는다”면서 “공사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12월19일 캄보디아 현장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