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일가스, 부자재 미국수출 “타격”
유정용강관, 반덤핑 무역규제 강화 … 미국으로 78만톤 수출
화학뉴스 2013.11.26
미국이 한국산 철강재에 대한 무역규제 강도를 높이고 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2013년 8월16일 한국을 비롯한 9개국의 유정용 강관에 대해 반덤핑 및 상계관세 예비판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국산 유정용 강관의 미국에 대한 수출 실적이 전년동월대비 30.7%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정용 강관은 원유․천연가스 등의 시추에 쓰이는 파이프로 북미 셰일가스 개발 붐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철강재 품목이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유정용 강관은 미국 수출비중이 98.5%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2년 미국으로 수출된 유정용 강관은 78만톤으로 8억3000만달러에 달하고 있다. 미국 철강기업들은 점유율 20%를 넘는 한국산 제품에 150% 이상의 반덤핑 관세를 요구하고 있다. 유정용 강관은 1997년 미국에서 조사가 있었지만 최소허용보조(제로마진)로 덤핑이 아니라는 최종 판정이 내려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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