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 200명 참석 천연가스포럼 개최 … 가스공사는 협력각서 체결
화학뉴스 2013.11.29
캐나다-한국 천연가스 포럼이 11월29일 열렸다.포럼 참석자는 브리티시컬럼비아의 크리스티 클락 수상,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 정부 고위 관계자와 주요 에너지기업 대표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의 신규 LNG(액화천연가스) 개발 프로젝트 및 관련 분야에서 에너지 기업들의 투자기회가 소개됐으며, 한국의 국제 천연가스 시장 진출 전략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한국․캐나다 에너지기업들의 LNG 개발 프로젝트의 설명도 이어졌다. 크리스티 클락 수상은 “브리티시컬럼비아는 방대한 양의 천연가스와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아시아와의 높은 근접성,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 등 다양한 경쟁력으로 투자자들로 하여금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강력한 규제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와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생산 및 가공, 액화 기술을 비롯해 수소, 연료 전지 기술 및 촉매 작용 등 관련 분야에서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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