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자동차 배터리 “기대난”
HMC투자, 테슬라 사고에 FCEV 대체로 … ESS 사업은 안정성장
화학뉴스 2013.12.04
LG화학은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의 안정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LG화학이 2014년부터 ESS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형욱 연구원은 “2014년부터 ESS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한국전력이 약 6500억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했고 해외에서도 실증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LG화학의 전기자동차 분야는 성장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형욱 연구원은 “LG화학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분야는 최근 테슬라의 화재사고 이후 주가가 하락했고 한계가 분명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며 “2015년부터 자동차기업 주도로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의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어 전기자동차를 대체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2014년 영업이익은 2조2000억원으로 2013년에 비해 15.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석유화학, 전기자동차, 정보전자소재는 부진하나 ESS 등 다른 분야의 성장으로 견고한 영업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학저널 2013/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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