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LCD모듈 중심 개편
중국 옌타이 모듈 생산라인 2배 증설 … LTPS 확대로 태블릿PC 대응
화학뉴스 2013.12.09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가 중소형 디스플레이 위주의 사업구조로 재편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중소형 기기가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하면서 TV 중심의 생산라인을 중소형으로 집중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 옌탄이에서 소형 LCD(Liquid Crystal Display) 모듈 생산라인을 2배 이상 늘리기로 결정해 시설투자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이미 공장은 확보한 상태이고 2014년 말까지 설비 반입을 완료할 계획이며 2억-3억대의 생산이 가능해지며 LCD 모듈 핵심거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중소형 디스플레이를 강화하기 위해 기판 투자도 진행하고 있고 LTPS(Low Temperature Polysilicon) 라인을 확대해 고해상도 태블릿PC 시장에도 대응책을 마련한 바 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중국 옌타이는 한국과 가깝고 물류가 편리한 강점이 있다”며 “소형 디스플레이 생산 인프라가 구축된 현지 생산능력을 더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학저널 2013/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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