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정유·석유화학 사장 문책인사
2013년 영업실적 부진으로 교체 가능성 … SK네트웍스는 축소인사
화학뉴스 2013.12.10
SK그룹(회장 최태원)이 영업실적이 부진한 계열사를 대상으로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최태원 회장의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인사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실적이 좋지 않은 계열사를 중심으로 최고경영자 교체가 단행될 것”이라며 “대체적인 인사안은 확정된 상태이며 이르면 12일, 늦어도 12월 중순에는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2013년 부진을 면치 못했던 정유‧화학 분야에서 박봉균 SK에너지 사장,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최관호 SK루브리컨츠 사장 등의 교체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SK증권, SK해운, SK건설, SK컴즈 등도 영업실적 악화로 문책성 인사가 단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는 SK네트웍스는 임원수를 줄이는 축소형 인사가 실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화학저널 2013/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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