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석유화학, 새누리당-민주당 대결
인천시장-서구청장 책임공방으로 변질 … 새누리당은 허가취소 요구
화학뉴스 2013.12.10
SK인천석유화학의 P-X(Para-Xylene) 플랜트 건설 논란이 정치인 싸움으로 확산되고 있다.
인천시가 SK인천석유화학 공장 증설 중지를 서구청에 요구한 가운데 서구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이 서구청에 내준 인‧허가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민주당 소속인 송영길 인천시장과 서구청장을 역임했던 새누리당 이학재 국회의원 사이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서구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은 12월9일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 감사 결과에서 인천시와 서구 모두 위법행위를 시인했다”며 “SK의 P-X가 50만톤에서 130만톤으로 증설하는 허가를 서구의회와 구청장이 내주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천시장과 서구청장은 서구민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공장 증설 중단이 아닌 허가취소 조취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민주당 의원들도 “2014년 지방선거가 고려되는 상황에서 SK 문제를 엉뚱한 방향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반박했다. <화학저널 2013/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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