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패션 사업까지 진출
빅토리아시크릿 속옷 장식으로 활용 … 디자인분야 혁명 기대
화학뉴스 2013.12.11
3D프린팅 기술이 패션으로까지 진출하고 있다.
3D프린터로 만들어진 장식이 유명 속옷 브랜드인 빅토리아시크릿 속옷 장식으로 등장했다고 12월11일 CNN이 보도했다. CNN은 빅토리아시크릿은 신제품을 발표하는 패션쇼을 개최해 3D프린터 날개장식을 선보였고 정교하고 화려하게 장식됐다고 밝혔다. 빅토리아시크릿은 3D프린팅 전문기업인 Shapeway와 제휴를 맺고 나일론(Nylon) 소재의 장식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반 속옷에도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3D프린터 레이어에 채용되는 소재만 달리하면 새로운 디자인의 의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빅토리아시크릿 관계자는 “3D프린팅은 의류 디자인 분야의 혁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듀안 스콧 쉐이프웨이 디자이너는 “3D프린팅을 새로운 창작도구로 삼는 디자이너와 보석상이 늘고 있다”며 “유행을 선도해야 하는 패션산업의 창작의 고통을 덜어주면서 창의성에도 도움을 준다”고 밝힌 바 있다. <화학저널 2013/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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