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홀딩스, 전자종이 사업 “위기”
사업성 평가 1조6000억원의 절반수준 … 연구실 화재로 장비 소실
화학뉴스 2013.12.17
노루홀딩스(대표 양정모)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루홀딩스는 2013년 11월 컬러 전자종이 코팅 소재를 개발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지만 사업성이 없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관계자는 “노루홀딩스가 당초 예상했던 시장규모 1조6500억원보다 한참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사업성 평가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또 전자종이 소재 연구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련장비가 일부 소실된 것도 기름을 붓고 있다. 노루홀딩스 관계자는 “컬러 전자종이는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수 있는 만큼 기술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며 “화재에 관련해서는 사소한 사고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노루홀딩스는 삼성전자, 도레이첨단소재, 덕성화학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부가 주관하는 <전자종이 코팅소재 개발> 과제를 주관하고 있다. <김민상 기자> <화학저널 2013/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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