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이집트 석유화학 시장 진출
Linde와 공동으로 135만톤 크래커 건설 수주 … EPC에 지분참여까지
화학뉴스 2013.12.18
SK건설(대표 조기행)은 이집트 Carbon Holdings가 발주한 36억달러(약 3조8700억원)의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 계약을 독일 린데(Linde)와 공동 수주했다고 12월18일 발표했다.
![]() 이집트 수에즈만(Gulf of Suez) 북서지역인 아인쇼크나(Ain Sokhn) 공업단지에 에틸렌(Ethylene) 및 프로필렌(Propylene) 135만톤 크래커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SK건설은 9억달러(약 9500억원)의 PE(Polyethylene) 플랜트 공사를 담당할 예정이며 2014년 하반기 착공해 2019년 초 준공할 계획이다. SK건설은 PE 플랜트의 EPC(설계·조달·시공) 뿐만 아니라 기본설계(FEED), 지분참여, 파이낸싱까지 관여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SK건설은 “TSP(Total Solution Provider) 사업으로 이집트에 처음 진출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SK건설은 수주를 계기로 가나, 가봉, 우간다 등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정유·석유화학 플랜트 건설공사의 추가 수주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3/12/18>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바이오연료] SK, 이집트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 2024-02-29 | ||
[기술/특허] SK건설, 폐플래스틱 자원화 “박차” | 2020-11-13 | ||
[배터리] SK건설, SOFC 국산화 나섰다! | 2020-10-20 | ||
[신재생에너지] SK건설, 창문형 태양광 시스템 개발 | 2020-08-19 | ||
[엔지니어링] SK건설, 우즈벡 정유 현대화 박차 | 2020-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