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태양광발전소 101개 허가
2012년에 비해 약 3배 증가 … 전력 생산량 2만5013MWh 달해
화학뉴스 2013.12.23
서울시가 2013년 전력 판매를 목적으로 태양광 발전소 101개를 허가했다고 12월23일 밝혔다.
태양광 발전소는 2012년 허가한 29곳에 비해 약 3배 증가했으며 태양광 발전사업을 처음 시작한 2005-2012년에 허가한 60곳에 비해 약 2배 수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태양광 발전소 161곳의 생산용량은 2만1415kW, 생산전력은 2만5013MWh으로 65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인 것으로 알려졌다. 161곳 가운데 가동하고 있는 73곳의 생산용량은 9893kW이며 나머지 88곳은 1만1522kW으로 발전설비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는 2012년 발전사업자 융자제도를 시작했으며 2012년 4월부터 50kW이하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에게 5년간 1kWh당 50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서울형 햇빛발전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원전 하나 줄이기사업>의 일환으로 도시 전체가 태양광 발전소 역할을 하는 <햇빛도시 서울>을 추진하고 있다”며 “태양광 발전사업 지원책이 신재생에너지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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