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첫 여성처장 발탁
이성숙 탐사기술처장 승진 … 1979년 창립 이후 처음
화학뉴스 2014.01.02
한국석유공사가 첫 여성 처장을 승진·발탁했다.
한국석유공사(대표 서문규)는 2014년 1월1일 탐사기술처장(2급)에 이성숙 석유지질팀장(53·여·지질학 박사)을 승진·발탁했다. 석유공사가 고위 간부직에 여성을 기용한 것은 1979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석유공사의 여성 인력은 229명으로 전체의 17%에 불과하며 대부분 과장급 이하로 알려지고 있다. 이성숙 신임 처장은 1998년 입사 이후 석유지질 탐사 업무를 맡아왔고, 국내 대륙붕 동해-1 가스전 개발·생산, 이라크 쿠르드지역 Hawler 광구의 대규모 원유 발견 등 국내외 굵직한 자원개발사업에 참여해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성숙 처장은 “탐사분야에서 꾸준히 연구 해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정확하고 새로운 자원 탐사 기술을 개발해 국내 자원 조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형 유전 발견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화학저널 2014/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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