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스마트그리드 사업 “본격화”
한전 신성남변전소에 100Mvar 스태콤 공급 … HVDC 국산화에 일조
화학뉴스 2014.01.10
효성(대표 이상운)은 한국전력공사 신성남변전소에 스마트그리드제품인 100Mvar 스태콤을 공급한다고 1월10일 밝혔다.
스태콤은 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로, 전기를 송·배전할 때 손실되는 전압을 보충해 전력운송의 안정성을 높이는 설비로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기상상황에 따라 변하더라도 출력전압을 일정하게 유지해 전력을 안정 공급하는 장점이 있다. 효성 관계자는 “스탬코와 전압형 HDVC(초고압 직류송전)는 기술연계가 가능하다”며 “공급계약 체결은 HDVC 기술을 국산화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HVDC는 고압 교류전력을 직류전력으로 바꿔 송전하는 차세대 전력망의 핵심기술로, HVDC 기술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하면 2020년까지 1조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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