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중·소형 리튬전지 2위 등극
SNE리서치, 2013년 출하량 7억2000만셀 … 삼성SDI가 11억셀로 1위
화학뉴스 2014.01.13
LG화학은 2013년 중‧소형 리튬 2차전지 출하량에서 Panasonic을 제치고 삼성SDI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SNE리서치는 “2013년 중·소형 리튬이온2차전지 전체 출하량이 약 51억셀에 달했고 삼성SDI가 약 11억셀로 시장점유율 21.7%를 차지해 1위를 유지했다”고 1월13일 발표했다. LG화학은 출하량 약 7억2000만셀에 점유율 14.2%로 Panasonic을 처음으로 제치고 점유율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SNE리서치는 2013년 매출은 삼성SDI가 약 3조1000억원으로 영업이익률 약 8.6%, LG화학은 매출 2조7000억원으로 4.3%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국가별 점유율은 중국 41.8%, 한국 35.9%, 일본 22.3%로 집계했다. 중국은 핸드폰, 노트북 등 세컨드티어 관련기업들이 성장함에 따라 중·소형 2차전지 생산기업도 동반성장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SNE리서치는 “중국은 2014년에도 White Box가 성장하면서 2차전지 시장에 대한 도전이 거세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학저널 2014/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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