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바이오화학 육성 주력
2020년까지 38억유로 투자 … 바이오 생산비율 20%로
화학뉴스 2014.01.14
유럽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2014-2020년 성장이 기대되는 5개 분야를 설정해 관민 공동으로 총 220억유로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대상 분야는 바이오산업, 혁신적 의료, 항공기, 연료전지 및 수소, 전자 등이다. 바이오산업에는 38억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며 기술개발 및 보급을 위한 환경조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바이오매스 베이스 부문으로는 수송연료, 화학제품, 식품성분‧사료, 에너지 등을 설정한 가운데 바이오 베이스 화학제품의 생산비율을 현재 10%에서 2020년 20%, 2030년 30%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술‧이노베이션 부문은 지속가능한 원료에 대한 접근, 최첨단 바이오정제를 위한 효율적 변환 프로세스 개발, 최첨단 바이오정제의 실증 및 개발, 바이오제품 보급을 위한 수요기업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바이오 시장을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 의미를 부여함과 동시에 환경조성을 적극화할 계획으로, 포스트 석유사회에 대한 대비, 석유에서 바이오매스로의 원료 전환, 농업‧임업 폐기물 활용 뿐만 아니라 고용창출, 농가의 수익원 다양화, 바이오 베이스 기술개발 등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준, 라벨, LCA(Life Cycle Assessment) 개발도 지원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4/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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