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화학물질 개선에 환경자금 지원
환경기술원, 2014년 120억원 배정 … 중소 환경기업 1825억원 투입
화학뉴스 2014.01.16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분야 중소기업에게 2014년 환경정책자금 1825억원을 지원한다고 1월16일 발표했다.
2013년 1350억원보다 35% 늘어난 금액으로 환경분야 기업자금 지원으로는 역대 최대이다. 분야별로는 재활용산업육성자금 750억원, 환경개선자금 500억원, 환경산업육성자금 455억원,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자금 120억원 등이다. 특히,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 대한 개선자금은 2014년 새로 마련됐다. 환경기술원 관계자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유해화학물질 사고 등 환경‧보건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업들의 사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했다”고 밝혔다. 환경산업육성자금은 환경산업기업, 환경시설 제작기업, 녹색매장 지정기업에게 지원되며 시설 건축비, 장비‧장치 제작과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월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4년 환경정책자금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14/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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