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자 태양전지 고효율기술 개발
DGIST, 경북대와 공동으로 … PEI 수용액으로 광전변환 25% 증대
화학뉴스 2014.01.16
고분자 태양전지의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에너지연구부 우성호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경북대 화학공학과 김영규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고분자 태양전지 광전변환효율을 기존 대비 25% 가량 향상시킨 기술을 개발했다고 1월16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고분자 태양전지 제작공정에서 산화아연 표면에 PEI(Polyetherimide) 수용액을 나노미터 두께로 얇게 처리해 광전변환효율을 7.0%에서 8.9%로 끌어올렸다. 고분자 태양전지의 상용화 가능 효율인 10%에 근접한 평균효율을 확보한 것이다. 고분자가 포함된 유기물로 제작된 고분자 태양전지는 초박형, 초경량, 유연성 등의 장점을 갖춘 차세대 태양전지로 각광받고 있으나 광전변환효율이 낮아 상업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우성호 선임연구원은 “광전변환효율 향상으로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받는 고분자 태양전지의 상용화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4/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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